모범소상공인 표창, 소상공인시장 성공사례 잇달아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수제화소상공인협동조합(이사장 정석규)이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선정하는 모범소상공인과 ‘2014 소상공인시장 성공사례’로 선정됐다.
수제화소상공인협동조합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공동주최로 지난해 11월26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진행된 '2014년 전국소상공인대회' 에서 ‘모범소상공인’ 표창을 수상했다.
또 2014년도 소상공인시장 성공사례 ‘작은 영웅들의 성장스토리’에도 선정되는 등 2014년은 수제화소상공인협동조합의 활동이 두드러진 한 해였다.
수제화소상공인협동조합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을 위한 신발'을 모토로 설립돼 2013년 녹번동 본점과 온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월 2000만원 매출고를 올렸다.
지난해 5월에는 여의도 2호점 오픈과 차량을 통한 움직이는 매장을 운영하며 소상공인협동조합의 바람직한 성장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정석규 대표는 “을미년 새해에도 조합이 다른 소상공인들과 협동조합의 좋은 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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