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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여자프로배구 V리그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 전 장충체육관 전경.
한국 실내 스포츠의 발전사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장충체육관이 개장 반세기 만에 복합 문화 체육 시설로 재탄생했다. 2012년 5월 리모델링을 시작한 지 2년 8개월 만이다. 리모델링을 거쳐 지하 1층∼지상 3층(전체 면적 8385㎡)에서 지하 2층∼지상 3층(1만1429㎡) 규모로 커졌고 4507석의 관중석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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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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