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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을 쏴라' 여진구, 롤모델이 이병헌? "꼭 함께 작품하고 싶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여진구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롤모델과 연기관 발언이 새삼 화제다. 여진구는 이달 28일 개봉하는 영화 '내 심장을 쏴라'에서 정신병자 '수명' 역을 맡아 새롭게 연기 변신을 꾀했다.
당시 여진구는 인터뷰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마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병헌과 하정우 선배님을 롤모델로 세워 앞으로 선 굵은 연기자로 자리 잡고 싶다. 꼭 함께 작품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스포츠 영화'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 스포츠를 테마로 한 영화라면 축구나 농구, 야구 등 종목에 상관없이 시켜만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여진구는 18일 KBS 개그콘서트-닭치고 코너에 영화 홍보차 출연해 지압매트에서 구르는 등의 몸개그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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