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중기 발전계획’ 세워…고등교육 환경변화 대응전략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는 지난 15~16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소재 ‘대명리조트변산’에서 2015학년도 보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병문 총장과 대학본부 처·국·본부장 및 실·과장, 단과대학 학장, 각급 대학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 전남대학교는 고등교육 환경변화에 따른 ‘단·중기 대학발전 실행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전남대학교는 이 자리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세계화·개방화 등 고등교육 시장의 환경변화로 대학들이 큰 위기에 처해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빠른 시일 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지속적이고 예측 가능한 대학 발전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전남대학교는 이와 함께 올 한 해 교육과 연구, 취업, 국제화 등 ‘4대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 강의의 질 제고를 위한 교육우수교수포상제 내실화 △ 연구력 증진을 위한 ‘R&BD 연구회’ 운영 △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정주 및 장학지원 확대 등이 제시됐다.
전남대학교는 특히 지난해 크게 도약한 취업률 상승 기조를 더 끌어올리기 위해 나주에 조성된 광주·전남 공공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과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기회를 최대한 많이 제공하기로 했다.
지병문 총장은 “올 한 해는 대학교육을 둘러싼 외부환경이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할 것”이라면서 “지금의 위기를 오히려 대학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전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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