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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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레바논과 요르단에서 자선음악회를 연 공연봉사단 뷰티플마인드에 마데카솔을 비롯한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연단은 레바논에 UN 평화군으로 파견된 동명부대와 시리아 난민들이 있는 자타리 캠프를 방문해 음악회를 개최한 뒤 의약품 일부를 전달했다.
뷰티플마인드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을 실천하는 문화외교 자선단체다.
동국제약은 인사돌과 마데카솔 등 대표 제품의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이같은 공익후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해 5월부터 ‘인사돌 사랑봉사단’을 발족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며 “봉사단 출범 이후 활동 범위도 더욱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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