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다음달부터 두달간 해외 파견되는 우리나라 유소년축구 상비군에 구급약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구급약품은 올해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팀을 비롯해 '2014 다논 내셔널컵 월드 파이널'과 '2014 한국 스페인 축구 교류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사용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미래 한국축구를 이끌어 나갈 어린 꿈나무들이 넓은 세계무대에서 부상걱정 없이 마음껏 축구를 할 수 있돌고 앞으로도 구급약품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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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2012년부터 한국 유소년 축구연맹을 통해 마데카솔 등 구급약품 9종이 담긴 구급함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연맹과 유소년 상비군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과 구급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 유소년축구 대표팀은 국제대회에서 마데카솔 로고가 새긴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르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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