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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올 연말 출시 예정인 구글의 '아라폰'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된다.
16일(현지시각) 해외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구글은 아라폰을 푸에르토리코에서 처음 판매할 예정이다.
푸에르토리코는 테스트 시장으로 좋은 조건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이 이곳을 선정한 이유도 전체 인구의 75%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어 아라폰에 대한 초기 데이터를 구하는 데 적합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구글의 아라 프로젝트는 스마트폰 본체, 디스플레이, 카메라 등의 부품을 자유롭게 교체해 나만의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는 아이디어로 개발이 시작됐으며 올 연말 출시될 예정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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