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경방 타임스퀘어가 1월 한 달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의 비보이팀을 초청해 ‘베스트 비보이 크루(BEST BBOY CREWS)’ 공연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베스트 비보이 크루 문화공연은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며 티아이피, 갬블러, 라스트포원, 원웨이크루, 퓨전엠씨, 진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보이팀이 총 출동해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특별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오는 17일에는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한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비보이 팀으로 선정된 바 있는 ‘퓨전엠씨’의 열정 넘치는 공연이 열리며, 18일에는 지난해 ‘2014 한류 힙합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세계 5대 비보이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한 ‘진조크루’가 무대를 선보인다.
또 공연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8개 비보이 팀의 첼스배틀프로코리아(Chelles Battle Pro Korea) 2015 한국대표선발전 파이널 대회가 펼쳐진다. 공연은 매주 토, 일 오후 5시에 열리며 방문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윤강열 경방 타임스퀘어본부 영업판촉팀 차장은 “새로운 한 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힘차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고자 세계 최고 실력의 비보이팀을 초청한 문화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타임스퀘어에서 비보이 공연과 함께 열정적인 한 해를 시작하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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