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택스, 자동차세 선납할인 '올해가 마지막'…그 신청 방법과 기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 '위택스(wetax)'에서 자동체세 1년 치를 한 번에 납부하면 10%를 할인 받는다.
일부 자방자치단체는 올해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내면 10% 감면해주는 정책을 도입했다. 올해 신청하면 내년부터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선납 처리된다.
상·하반기 두 차례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모두 내면 2000cc급 신규 승용차의 경우 약 5만 원 정도 자동차세를 절감할 수 있다.
자동차세 선납 10% 할인은 올해가 마지막 기회다. 정부는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해 자동차세 선납 감면 혜택을 단계별로 나눠 폐지할 예정이다.
2015년 자동차세 선납 희망자는 해당 지자체 사무소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된다. 납부 주소지가 서울, 부산, 인천, 대구인 경우는 '이택스(etax.go.kr)'나 은행창고, CD/ATM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전자납부는 평일 밤 10시까지 가능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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