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의 주요 증시는 12일(현지시간) 대체로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지난 거래일과 같은 6502.14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38% 오른 9781.90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18% 오른 4228.24에 거래를 마쳤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줄어들면서 증시도 상승세를 탔다.
오는 25일 치러지는 그리스 총선에서 승리가 유력한 급진좌파연합은 재정증권 발행으로 채무 상환 계획을 내놓으며 유로존 잔류 방침을 거듭 밝혔다. 이에따라 급락세를 보였던 그리스 증시는 이날 3.78% 올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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