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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신년회견]朴 "세월호 유족 여러 차례 만났다…더욱 소통할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세월호 유족도 여러 차례 만났고 각계각층과의 면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지난 2년 동안 민생과 정책현장을 찾아가 터놓고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정치권과의 소통에 대해 "여야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모셔 대화도 가지려 했는데 여러 차례 '딱지'를 맞았다"며 "초청을 거부하는 일도 몇 차례 있었지만 앞으로 자주 만남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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