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최주현 열애설…"안재욱+최블리 사실인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겸 탤런트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2일 한 매체는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이 사랑에 빠졌다"며 "그의 마음을 훔쳐간 주인공은 국내 톱 뮤지컬 배우 최현주다"라고 보도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뮤지컬 '황태자의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의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한 연예 관계자는 "안재욱이 그동안 찾던 이상형을 만난 듯 무척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기에 경사스러운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12일 안재욱 소속사 관계자는 "안재욱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개인의 사생활이라 알지 못 한다"며 "확인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뮤지컬 배우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졸업 후 일본 극단 '시키'에서 활동했다.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최블리'(최현주+러블리)로 불리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블리랑 안재욱이 사귄다고?" "뮤지컬 봤을때 뭔가 느껴졌었다" "안재욱 44세 아닌가, 11살 차이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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