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안재욱 열애, 그의 연인은 누구…? 국내 탑 뮤지컬 여배우 '최현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안재욱(44)이 사랑에 빠졌다. 그의 옆자리는 국내 톱 뮤지컬 배우 최현주(35)로 알려졌다.
스포츠 서울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함께 공연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스포츠 서울은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안재욱과 최현주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펼치던 가운데 극 중에서 뿐 아니라 실제로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렸다.
이어 "안재욱이 그동안 찾던 이상형을 만난 듯 무척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기에 경사스러운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안재욱은 MBC ‘짝’, ‘별은 내 가슴에’, ‘해바라기’, ‘오! 필승 봉순영’, ‘빛과 그림자’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과시해왔다. 특히 ‘별은 내 가슴에’로 중국·일본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원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안재욱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일본 극단 시키(四界)에서 활동하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 굵직한 무대에 주인공으로 활약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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