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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여친과 함께 스키여행."
리키 파울러(미국)가 여자친구 알렉시스 랜독과 함께 스키장의 떠오르는 태양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12일(한국시간) 공개한 지난주 투어프로들의 겨울방학 가운데 하나다. 파울러는 "내 여자 친구와 산에서 2015년을"이라는 간단한 설명을 곁들였다.
지난 연말에는 랜독과 함께 바하마로 낚시여행을 떠나 대어를 낚은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미모를 과시한 파울러의 여자 친구는 모델이다. 파울러는 필드에서는 뛰어난 기량과 함께 눈에 띄는 패션 감각으로, 필드 밖에서는 버바 왓슨, 헌터 메이헌, 벤 크레인(이상 미국) 등과 4인조 밴드 '골프보이즈'를 결성해 이래저래 빅뉴스를 만들고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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