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우즈베키스탄이 북한을 꺾고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선두로 나섰다.
우즈베키스탄은 10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북한에 1-0으로 이겼다. 이고르 세르게프(파크타코르)가 결승골을 넣었다. 후반 17분 세르베르 제파로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달려들며 헤딩슛으로 연결해 그물을 흔들었다.
승점 3점을 따낸 우즈베키스탄은 경기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등을 제치고 B조 선두에 올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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