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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혁신교육지구 지정 위해 1004 뭉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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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동고에서 학생·학부모·교사·마을주민·구청장·교육장 등 500여명 모여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위한 천사(1004) 서포터즈 발대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의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주민이 뭉쳐 구의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위한 서포터즈를 자처하고 나섰다.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주민, 구청장, 성북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500여 명은 8일 경동고등학교 대강당에 모여 ‘교육혁신도시 성북 천사(1004)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천사 선언문 낭독과 혁신지구 지정을 소망하는 박을 터트렸다.

경동고 교사밴드, 북악중학교 중창단, 국민대 라틴댄스 동아리, 큰나무지역아동센터의 핸드벨 공연팀, 월곡2동 자치회관 벨리댄스 공연팀도 참가해 프로 못지않은 공연을 펼침으로써 천사(1004) 서포터즈의 발대식의 축하와 성북구의 혁신교육도시 지정을 기원했다.


이날 김영배 성북구청장과 고춘식 마을대표, 강학구 성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혁신 교육협력을 위한 민관학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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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2014년 8월부터 혁신교육지구 유치준비추진단을 구성하고 교사, 학생, 학부모, 마을주민과 함께 워크숍, 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양하게 소통해 왔다. 혁신교육지구 공모계획 발표 이후에는 혁신교육지구 TF를 구성하고 추진본부를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2층에 설치하여 공모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천사 서포터즈는 이 과정에서 주민 등이 체계적인 민관학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것으로, 성북구가 12월에 진행한 성북구 전체 초중고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6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와 함께 혁신교육도시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창구가 되고 있다.


김영배 구청장은 “성북구의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위해 주민이 하나가 되어 천사 서포터즈를 구성한 것에 감명받았다”며 “그동안 주민참여제도를 통해 주민의 힘으로 지역의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혁신교육지구 지정도 마을민주주의의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며 주민 모두가 힘을 실어주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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