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필리핀 증시에 투자금 몰린다…8년래 최장기 랠리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필리핀 증시가 10일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 2006년 11월 이후 최장기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증시는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48분 현재 0.9% 오른 7435.09를 기록중이다. 필리핀 증시는 올해 들어서 지금까지 2.8% 뛰었다. 지난해 상승률은 23%였다.

필리핀 경제가 유가 하락에 따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이 증시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필리핀은 원유 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으로 충족한다.


최근 상승세에 따라 필리핀 증시의 주가수익비율(PER) 18.4배로 지난해 11월2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중이다. 이는 동남아 주요국 증시 중 가장 높은 것이다.

필리핀 은행 RCBC의 리코 고메즈 부사장은 "필리핀은 저유가로 수혜를 보는 대표적인 국가"라면서 "투자자들은 필리핀을 안전한 투자처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