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삼성전기는 9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9일 오전 9시46분 현재 전장 대비 2200원(3.67%) 오른 6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상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1조8900억원,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318억원 흑자전환을 기록하겠다"며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1조8400억원, 영업이익 237억원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KB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6만2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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