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남경필";$txt="남경필 경기지사가 8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북부발전방안 토론회에서 자신의 생각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size="550,337,0";$no="201501090948390119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의 핵심 공약사항인 경기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싱크탱크'가 본격 가동된다.
채성령 도 대변인은 9일 "수원 경기연구원(옛 경기개발연구원) 안에 11명 정도의 연구원을 두고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발전 방안 등을 우선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남 지사의 특별지시에 따른 것이다.
채 대변인은 "당초 올해 9월쯤부터 북부지역 발전 연구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우선 경기연구원에 연구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는 게 좋겠다는 남 지사의 생각에 따라 먼저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오는 9월까지 센터 이전을 포함해 모든 절차를 마무리한다. 이렇게 해야 내년 예산 확보도 수월해진다는 게 채 대변인의 첨언이다.
경기도는 앞서 올해 북부지원센터 가동을 위해 1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하지만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삭감 대상에 올라 존폐 기로에 서기도 했다. 현재 센터가 들어설 위치 등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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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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