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9일 오후 3시 대전테크노파크 세미나실…올해 5개 사업, 예산 60억원, 단계별 맞춤형 지식재산서비스산업 돕기 본격화 관련내용 다루고 궁금 사항 질의응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 지식재산(IP)사업 설명회가 처음 열린다.
대전시는 9일 오후 3시 대전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2015년 지식재산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행사는 ▲지식재산 스타기업육성사업(28억원) ▲지식재산 교육허브구축사업(4억원) ▲특허기술유통사업(5억원) ▲지식재산서비스산업육성(21억원) 등 5개 사업, 올해 예산 약 60억원 지원 사업 내용과 기술보증기금에서의 기술금융활용방안을 설명한다.
대전시가 올해 벌일 지식재산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 예비창업기업의 지식재산능력에 따라 단계별,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IP스타기업 육성사업 제1단계(IP Start-Up)는 지식재산능력이 떨어지는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산 권리화 등 지식재산 만들기를 중점 지원한다.
제2단계(IP Scale-Up)는 기업의 지식재산경영 추진바탕을 만들기 위해 산업재산 권리화를 비롯한 특허, 브랜드, 디자인 일부사업들을 돕는다.
제3단계(IP Star기업)는 모든 지식재산영역에 걸친 사업으로 3년간 중점 지원해 글로벌기업 성장바탕 마련을 돕는다.
IP교육허브구축사업은 대학지재권교육협력 및 기업 IP경영 Level-up 프로그램, 특허기술유통사업은 산·학·연 기술거래 기반조성 및 기술사업화 및 지식재산서비스산업 육성으로 인력양성 사업화, 서비스기술 지원 등을 설명한다. 또 대전발명견진대회 우수작 지식재산권, 기술보증기금 지원사업 및 기술금융활용방안 등에 대해 소개하고 궁금사항 토론과 질의응답시간도 갖는다.
윤익희 대전시 산업정책과장은 “지식재산이 기업의 경쟁력이며 창조경제핵심으로 대전경제 고부가가치 만들기에 이바지한다”며 “설명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예비창업기업에게 지식재산 성장토대를 만들고 고부가가치를 낳는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가,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대전 지식재산센터 누리집, www.ripc.org/daejeon)로 하거나 전화(042-930-8422)로 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IP스타기업 36곳을 도와 평균매출 11%, 고용 7%, IP출원 85%가 늘었다. 중소기업 IP경영인대회(특허청 주관) 3년 연속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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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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