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양상국, 천이슬과 결별 이 후 5시간씩 소리 지르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천이슬·양상국 커플의 결별에 대해 다시 한 번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상국은 6일 방송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2달 동안 테니스가 많이 늘었다. 주변에 할 게 없더라"며 천이슬과의 결별 이후 근황을 전했다.
이에 성시경은 "장충동에 가면 염색한 남자가 하루에 5시간씩 소리 지르며 테니스를 친다"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각자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날을 보내면서 서로에게 점점 소홀해진 것이 결별의 원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로가 잘되길 바라며 앞으로 연예계 생활을 하며 활동이 겹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예체능'은 전국 시청률 5.0%로 지난 주보다 1.3% 상승해 화요일 동 시간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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