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양상국 결별 이유? 다시 한 번 관심 집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천이슬, 양상국 커플의 결별 이유에 대해 다시 한 번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상국은 6일 방송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2달 동안 테니스가 많이 늘었다. 주변에 할 게 없더라"며 천이슬과의 결별 이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각자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날을 보내면서 서로에게 점점 소홀해진 것이 결별의 원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로가 잘되길 바라며 앞으로 연예계 생활을 하며 활동이 겹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이슬과 양상국은 연예계 공식 커플로 큰 인기를 끌었다. 두 사람은 커플 매칭 프로그램인 '너는 내 운명'에 출연 후 서로에게 호감이 생겨 2013년 10월께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유독 방송에서 서로에 대해 언급하며 동반 출연도 서슴지 않았다.
특히 천이슬은 양상국이 출연하는 KBS 2TV '인간의 조건'에 출연하는 등 애정을 과시한 바 있어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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