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SK케미칼이 4분기 수익성이 악화돼 순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1시4분 현재 SK케미칼은 1100원(1.69%) 떨어진 6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SK케미칼의 4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6% 하락한 3286억원, 영업이익은 76.1% 감소한 55억원, 순손실은 적자전환한 85억원으로 각각 추정된다"며 "다만 단기적 실적부진인 것으로 보이며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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