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변인,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 뽑는다

오는 12~16일 원서접수, 개방형 지정 전국공모…학력·경력·자격증 기준 중 1개 이상 요건 갖추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어, 선발시험위원회 및 인사위원회의 심의 거쳐 임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세종시가 대변인과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전국공모를 통해 뽑는다.

7일 세종시에 따르면 대변인은 지방서기관 또는 지방일반임기제(개방형 4호)로,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은 지방시설사무관 또는 지방일반임기제(개방형 5호)로 뽑는다. 임용기간은 2년이지만 업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에서 근무기간이 늘 수 있다.

이번 공모엔 직위별 공모계획에서 내놓은 학력기준, 경력기준, 자격증기준 가운데 1개 이상의 요건을 갖추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오는 12~16일 원서접수 후 선발시험위원회, 인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임용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누리집(www.sejong.go.kr) ‘시험정보’에서 확인하거나 세종시 인사조직담당관실(☎044-300-2833)이나 누리집 ‘시험정보 질의응답 게시판’을 통해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