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전남 무안에 위치한 육용오리 농가에서 조류독감(AI) 의심축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가축방역관 현지 확인한 결과 폐사 등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 중이다.
농식품부는 긴급 중앙역학조사반을 투입하여 해당 농가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조사결과에 따라 역학관련 농가에 대해 방역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정밀검사 결과는 1월 9일에 나올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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