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웰크론과 웰크론한텍이 임직원 자사주 매입 소식에 강세다.
6일 오전 10시8분 현재 웰크론한텍은 전일보다 190원(8.28%) 오른 2485원에, 웰크론은 45원(2.02%) 상승한 227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전날 웰크론과 웰크론한텍은 각각 자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우리사주조합을 결성해 ‘우리주식사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웰크론과 웰크론한텍의 임직원들이 현재 자사의 기업가치에 비해 주식가치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고, 올해를 기점으로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아래 진행됐다.
웰크론 우리사주조합은 5억여원의 기금을 조성해 자사주 20여만주를 매입했다. 웰크론한텍 우리사주조합도 약 5억원 규모의 웰크론한텍 주식20여만주를 매입했다. 각 사의 우리사주조합 출자를 통해 매입한 주식은 1년 동안 의무적으로 한국증권금융에 보호예수가 이뤄진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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