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드롭탑이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로셴(ROSHEN) 초콜릿을 국내 독점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로셴(ROSHEN)은 동유럽 최대 규모의 초콜릿 회사로, 전세계 카카오 원산지에 자체 농장을 운영하며 매년 1조원 이상의 초콜릿을 전세계로 수출하는 세계 10대 초콜릿이다.
특히, 빈니차(Vinnitsa)에 위치한 로셴 센터에는 팀버튼 감독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영화 그대로 재현한 세계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를 보유하고 있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설립자이자 CEO인 페트로 포로셴코가 지난해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 당선돼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드롭탑이 국내 독점 런칭한 로셴 초콜릿은 향이 풍부한 럭키초콜릿 3종(헤이즐넛, 깨, 프랄린)과 진한 카카오 향이 가득한 라운지바 2종(밀크, 다크)을 비롯해 우유가 들어있어 부드러운 스윗밀크초콜릿과 선물용인 럭키박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럭키박스는 럭키초콜릿 9개가 들어있는 기프트 박스로, 런칭을 기념해 2015개를 한정 판매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2015년 신년 운세를 제공하는 신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 구매 영수증 하단의 일련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 후 총 250여명에게 미백 기능성 화장품인 블랫샷 리얼 화이트닝 이펙트를 비롯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국내 독점 론칭인만큼, 빈니차의 로셴 센터를 견학할 수 있는 초대권과 항공권, 숙박권을 무료 증정하는 골든 티켓 프로모션도 추후 진행 예정이다.
드롭탑 한지영 마케팅본부장은 “세계 10대 초콜릿이자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로셴을 국내 독점 런칭함에 따라 드롭탑 고객은 진한 커피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초콜릿 디저트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2015년에는 품질은 우수하지만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전세계 고급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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