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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인기 1위 메뉴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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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인기 1위 메뉴 '아메리카노' 드롭탑의 올해 베스트 메뉴, 아메리카노와 메이플 허니브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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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올해 커피전문점에서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선보였지만 여전히 인기 1위는 ‘아메리카노’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커피전문점 드롭탑(DROPTOP)이 올 1월1일부터 12월15일간 판매된 제품 중 다섯 가지 베스트 메뉴를 선정한 결과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는 ‘아메리카노'로 총 600만잔 이상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드롭탑의 음료 및 베이커리를 합한 전체 제품 판매량의 39%에 해당되는 비중이다. 드롭탑의 아메리카노는 전문 큐그레이더가 엄선한 최고급 원두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생두가 가진 최상의 맛과 풍미를 살리는 에스프레소 블렌딩을 통해 고급스러운 커피 본연의 맛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드롭탑 메뉴 중 새롭게 떠오른 인기 메뉴는 ‘메이플라떼’가 선정됐다. 드롭탑에서 지난 11월 선보인 ‘메이플라떼’, ‘홍차커피’, ‘오렌지블랑’ 등 겨울 시즌 커피 3종이 출시 한 달 만에 총 1만8000잔 이상 팔렸으며 그 중에서도 화려한 비주얼과 달콤한 맛이 특징인 ‘메이플라떼’의 판매 비중이 55%에 달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드롭탑 베이커리 메뉴 중 가장 많이 팔린 히트(Hit)메뉴는 ‘메이플 허니브레드’로 전체 베이커리 판매량의 35%를 차지했다. 드롭탑이 올해 출시한 신제품 중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았던 뉴(New)메뉴는 ‘오리지널 깨플’, ‘화이트빈 깨플’ 등 깨플 2종으로 11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총 6000개 이상 팔렸다.


드롭탑 올해의 트렌드(Trend)메뉴로는 망고가 들어간 ‘리얼 망고 베리 드롭치노’, ‘리얼 망고 구아바 드롭치노’, ‘리얼 망고 코코넛 드롭치노’ 등 망고로 만든 드롭치노 3종이 선정됐다. 드롭치노는 신선하고 다양한 재료와 얼음을 갈아 시원하게 즐기는 드롭탑만의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로 전체 드롭치노 중 망고가 들어간 드롭치노 3종이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여 올 한해 유통업계에 분 망고 열풍을 실감케 했다.


한지영 드롭탑 마케팅본부장은 “드롭탑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파악하기 위해 2014년 한 해 동안의 메뉴 판매량을 기준으로 인기 메뉴들을 선정하게 됐다”며 “올해 드롭탑의 메뉴를 사랑해준 고객분들께 감사 드리며 내년에도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드롭탑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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