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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식시장, 중소형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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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NH투자증권은 6일 이달 주식시장에서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강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석원 연구원 등 NH투자증권 스몰캡팀은 "2005년 이후 1분기는 코스닥이 코스피를 상회하는 양상이었다"며 "이는 연초 정부의 정책 이슈 부각 및 실적 기대감 등을 감안할 때 상대적인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며 모멘텀이 살아있는 코스온과 KTH 등을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1월에도 추천주로 유지했다.


신규 추천 종목은 수급 요인 해소로 인해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씨에스윈드·에프엔씨엔터·텔콘 등을 제시했다. 또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5' 개막으로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카 이슈로 부각될 전망인 MDS테크를 추천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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