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우리 내일 로맨틱한거야?" 숨겨진 진실은 무엇?

이병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이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을 구형받은 가운데 디스패치가 이병헌과 이지현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5일 연애전문 매체인 '디스패치'는 이병헌과 이지연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재구성해 공개했다.

이병헌은 이지연에게 메시지로 "우리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너에게 선택권이 있어서 좋겠다." "내일 보는 거지? 로맨틱한거야?" "내 머리 속엔 내일, 너, 로맨틱, 성공적" "친구 없는 때는 언제야?"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화 내용에는 이병헌이 이지연을 향해 애정을 갈구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병헌은 이지연에게 술자리 게임에서 스킨십을 계속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이지연은 검찰의 징역 3년 구형에 최후 진술에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반성한다. 피해자에게도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며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다.

둘의 선거공판은 오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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