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안드로이드 웨어러블도 '후후'…스팸차단 서비스 제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안드로이드 웨어러블도 '후후'…스팸차단 서비스 제공
AD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KT CS가 통화플랫폼앱 '후후'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기반 웨어러블 버전을 5일 출시했다.

이용자들은 안드로이드 OS V4.3 이상 웨어러블 단말기에서 후후가 제공하는 스팸정보, 이용자 공유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114DB 기반의 발신처 정보와 안심등록번호 등도 확인 가능하다.


후후 사용이 가능한 웨어러블 단말기는 삼성 기어라이브, LG G워치, G워치 R, 모토로라 MOTO360, 소니 스마트워치 등이다. 구글 마켓을 통해 후후를 설치하거나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휴대전화와 웨어러블 단말기를 동기화시키면 후후를 이용할 수 있다.

후후는 전화 수신창에 스팸신고 이력 및 발신처 정보를 식별하여 보여주는 앱으로, 그 동안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다. 이번 웨어러블 버전 출시로, 이용자들은 보다 간편하게 스팸전화 및 발신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임덕래 KT CS 대표는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이용자들이 스팸차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웨어러블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후후의 서비스 영역을 보다 넓히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후는 매일 업데이트 되는 3천만 여건의 스팸DB와 114 DB를 바탕으로
월 약 16억 건의 전화번호 식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