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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 위한 2015년 종로구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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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7일 오전 10시 구청 한우리홀에서 2015 신년인사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7일 오전 10시부터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2015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새해를 맞아 구민들과 함께 희망찬 을미년 새해의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의미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주민들을 비롯해 내·외빈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새해 소망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상영한다.


약 4분 분량의 동영상은 어린이·학생·장애인·저소득 계층·노인·미화원·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각 계층별 평범하고 참신한 주민을 선정해 제작했다.

동영상 상영 후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내빈들의 인사말씀에 이어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담은 떡케이크 절단식이 있을 계획이다.


이어 종로구는 12일부터 27일까지 구청장이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새해인사를 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종로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2015년도 동 신년인사회'를 진행한다.

소통과 화합 위한 2015년 종로구 신년인사회 2014년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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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열리는 동 신년인사회는 우선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일선에서 근무하는 동주민센터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주민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하고 동별로 올해의 주요사업과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어진다.


또 선행을 실천한 이웃의 이야기를 주민들에게 널리 소개하거나 주민이 직접 동네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 또는 특별 공연 등 동별로 특색있게 준비한 주민참여의 시간도 준비된다.


특히 올해는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도시 종로 구현’을 위해 주민들이 바라는 일들을 알아보자는 취지에서 ‘종로 행복사서함 87’을 마련했다.


일반주민과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마을문고 이용자 등이 자유롭게 건의할 수 있도록 소망을 적은 종이를 붙일 수 있는 게시판 형태로 제작했으며 지난해 12월29일 각 동별로 2개씩 배부해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모인 주민들의 생각은 동 신년인사회 당일 김영종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서 떼어 보고 답변도 할 계획이다.


더불어 주민숙원사업이나 건의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대화하는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반영한다.


이번 동 신년인사회는 12일 청운효자동을 시작으로 ▲13일 사직동·삼청동 ▲14일 부암동·평창동 ▲19일 무악동·교남동 ▲20일 가회동·종로1·2·3·4가동 ▲20일 가회동·종로1,4가동 ▲22일 종로5,6가동·이화동▲23일 혜화동 ·창신제1동 ▲26일 창신제2동·창신제3동 ▲27일 숭인제1동·숭인제2동에서 개최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올해 종로구의 화두는 다시 ‘사람’ 그리고 ‘종로다움’으로 사람을 위한 행정에 목표를 두고 주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모두가 행복한 종로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주민 여러분께서도 관심과 참여로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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