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15년전망]②'위기와 기회 상존하는' 한일관계

시계아이콘03분 3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위안부·독도·교과서 등 난제 산적…수교 50주년에도 위기요인 더 많아

[2015년전망]②'위기와 기회 상존하는' 한일관계 우리 땅인 독도 앞을 이지스함 세종대왕함이 거친 물살을 헤치며 지키고 있다. 일본은 지난달 24일 과거 일본인들이 독도에서 어업활동을 했다는 17분짜리 동영상을 공개해 한일 관계를 새해벽두부터 파국으로 몰아넣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은 지난달 펴낸 '2015년 전망'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인 2015년에 한일관계는 위기 요인과 기회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면서 아베 내각이 퇴행적 역사인식과 독도 영유권 주장에 집착할 경우 한일관계는 갈등이 재연될 소지가 있지만 양국이 한일관계 50주년을 계기로 과거사 치유의 노력과 함께 공통의 전략적 이해관계를 모색한다면 미래지향적 관계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불행하게도 한일 관계에서는 외교원이 전망한 '위기요인'이 더 힘을 발휘할 것 같다. 아베 신조 정부가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동영상을 지난해 12월24일 유튜브에 올려 새해 벽두부터 한일관계에 찬물을 끼얹고 있기 때문이다.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도발 시작한 일본= 일본 총리실 직속기구인 내각관방 영토·주권대책 기획조정실은 일본인들이 과거 독도에서 어업 활동을 했다는 내용을 담은 그림책을 소개하는 형식의 17분짜리 동영상을 지난달 24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 동영상은 일본산 강치인 '메치가 있던 섬'이라는 제목의 그림책 저자인 전직 초등학교 교사 스기하라 유미코(杉原由美子)씨가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책 내용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돼 있으며, 학교 등 교육현장에서 활용토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일본이 이 동영상을 일본의 교육현장에서 '무엇으로' 활용할지는 뻔하다.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는 주장을 펴는 근거로 사용하기 위한 것임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아베 내각은 2014년도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에 모든 5~6학년용 사회 교과서에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불법점령)하고 있다는 일방 주장을 담았다.


이에 앞서 일본 외무성은 2013년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한국어를 포함한 10여개 언어 버전으로 제작해 유포했고, 지난해 1월 내각관방 영토·주권대책 기획조정실은 독도 영유권 주장을 홍보하는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일본의 도발은 여기에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당장 일본 시마네현(島根縣)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매년 2월22일 여는 소위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이름)의 날'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2012년 12월 총선 때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중앙 정부 행사로 격상시키겠다고 공약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013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내각부 정무관(차관급)을 파견해 사실상 중앙정부의 행사로 치렀다.


지난해 12월 총선에 압승해 3기 내각을 출범시킨 아베 총리는 올해에도 이 행사에 중앙 정부 인사를 파견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또 3월 말~4월 초에는 일본의 교과서 검정이 대기하고 있다.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 자체는 예정된 일정이지만 새로운 도발에 해당한다. 일본의 교과서 검정 일정상 이번에는 중학교 교과서의 검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일본은 이미 지난해 1월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주장을 명시해야 한다는 내용의 중·고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발표했으며 이번 검정은 이 해설서대로 했는지를 보는 절차이기 때문에 일본 중학교 교과서에 독도 관련 내용이 이전보다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중학교 교과서 검정 시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 17종 가운데 14종이 독도를 본 영토로 기술한 만큼 이번에는 검정을 통과한 모든 교과서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고 표현 강도도 높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지난해 초등학교 5·6학년 교과서 검정 시 일본은 '독도는 일본 고유영토' '한국이 불법으로 점령' 등의 내용을 담은 사회 교과서 전부(4종)를 통과시켰다.


4월에는 일본 외교청서가 발표되고 야스쿠니 춘계 예대제(例大祭·제사)도 있다. 아베 총리가 공물을 바칠지 직접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지는 미지수지만 한일관계를 나쁘게 할 악재임에는 틀림없다.


◆국립외교원 "아베 보수 우경화 행보 가속한다"= 국립외교원은 지난해 12월 총선 승리로 출범한 제3차 아베 내각이 보수·우경화 행보를 가속화하는 한편 자민·공명 연립여당은 2015년의 일본 정국을 안정적으로 주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베 내각은 경기 부양책 및 구조개혁 확대, 원전 재가동,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 집단적 자위권 관련 법제화, 미·일 방위 협력지침 개정, 영토주권과 애국심 교육 강화, 헌법 개정의 공감대 확산 등을 추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외교안보·대외관계에서는 아베 정권은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반영한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 종전 70주년 계기 새로운 미·일관계 비전 발표 등을 예상하고 있다.


아베 내각은 올해도 중국 견제를 위해 방위력 정비와 국제적인 다자 연대를 추구하면서, 물리적 충돌 방지를 위한 해상 연락망 구축 등 위기 관리 노력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일관계와 관련, 외교원은 아베 내각이 퇴행적 역사인식과 독도 영유권 주장에 집착할 경우 한일관계는 갈등이 재연될 소지가 있는 반면 양국이 한일관계 50주년을 계기로 과거사 치유의 노력과 함께 공통의 전략적 이해관계를 모색한다면 미래지향적 관계를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15년전망]②'위기와 기회 상존하는' 한일관계 시민단체 회원들이 매주 수요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우리 정부는 일본이 진정성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정상회담을 갖지 않는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아산연 "과거사 보다 독도문제에서 한일 관계 선순환 고리 찾아야"= 민간 싱크탱크인 아산정책연구원은 '2015년 국제정세 전망'에서 과거사 등 역사문제보다는 독도문제에서 일본의 전향적인 태도를 유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제언했다.


아산연은 올해가 한국정부가 과연 '진정성 있는 사과와 반성이 없는 일본과는 대화 불가 원칙'을 고수할 수 있는가, 또 고수하는 것이 옳은가를 고민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산연은 이어 "아베 정권이 앞으로 적어도 2016년, 장기적으로는 2018년 이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럴 경우 한국은 향후 2년에서 4년 정도의 시간 동안 일본의 반성과 사과를 먼저 요구하는 수동적이고 제한적인 대일정책을 고수할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아산연은 "마냥 기다리는 대일외교를 구사하는 동안 지대한 국익 손실을 감수해야 할 위험을 정확히 파악하는 전략적 분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산연은 한일관계를 선순환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양국이 일단 어떤 형태로든 양국관계의 개선을 모색한다는 긍정적인 시그널을 국민들과 제3국에게 명확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런 맥락에서 옛 일본군 위안문제와 관련한 국장급 협의에서는 조속히 가시적 성과를 내기 어렵다고 단언했다. 양국 간 입장차가 워낙 큰 데다 아베 정부가 고노담화의 권위를 심각하게 손상했고, 아베가 재임기간 중에 다시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것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아산연은 밝혔다.


아산연은 따라서 아베 정부의 조속한 태도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 양국 정부는 독도문제에 대해 일본이 전향적인 자세를 이끌어 내는 것에 우선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한일관계의 악화방지와 선순환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외교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아산연은 최근 다년간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은 한국의 독도영유권에 대한 일본의 도전을 한일관계 개선의 가장 큰 장애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삼았다. 아산연은 아베 정부가 2015년부터 시마네현 정부가 주최하는 소위 다케시마의 날 연례행사를 중앙정부행사로 격상해 기념한다는 정책에서 탄력적으로 후퇴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상당수의 한국인들이 일본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일본 내각관방 영토·주권대책 기획조정실이 일본인들이 과거 독도에서 어업 활동을 했다는 내용을 담은 그림책을 소개하는 형식의 17분짜리 동영상을 지난달 24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올린 것이 보여주듯 지나치게 순진한 발상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 같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한 신년사를 통해 "한일관계가 어둡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올바른 역사인식을 토대로 수교 50주년에 걸맞은 관계 개선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일본에 간접으로 관계개선 노력을 촉구했지만 메아리 없는 외침이 될 공산이 커 보인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3.0308:26
    트럼프 '지상군 투입' 시사…이란과 전면전 염두에 뒀나(종합)
    트럼프 '지상군 투입' 시사…이란과 전면전 염두에 뒀나(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지상군 투입은 이란과의 전면전에 나서겠다는 것으로 전쟁의 성격과 기간이 기존 목표와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일간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지상군 파견 가능성에 대해 "다른 대통령들은 '지상군 투입은 없을 것'이라고 말해왔지만, 나는 지상군 파병에 대해 망설이지 않는다"

  • 26.03.0306:43
    미군, 오만만의 이란 함정 11척 격침 발표
    미군, 오만만의 이란 함정 11척 격침 발표

    이란에서 군사작전을 벌이고 있는 미국이 이란 오만만에 있던 함정 11척을 격침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틀 전만 해도 이란 정권은 오만만에 11척의 함정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오늘 그들은 전혀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오만만은 이란 남부 연안에 위치해 걸프 해역(페르시아만) 입구인 호르무즈 해협과 맞닿은 전략적 해역이다

  • 26.03.0305:24
    푸틴, 걸프 4개국 지도자와 연쇄 통화…"즉각 휴전"
    푸틴, 걸프 4개국 지도자와 연쇄 통화…"즉각 휴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사흘째 이어지는 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걸프 지역 주요국 지도자들과 잇따라 접촉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AFP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 지도자들과 통화했다. 일각에선 4년 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이란 및 걸프 국가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온 러시아가 이번 분쟁에서 목소리를 내

  • 26.03.0303:40
    트럼프 "지상군 파병 망설이지 않는다"…이란과 전면전 가나
    트럼프 "지상군 파병 망설이지 않는다"…이란과 전면전 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지상군 투입은 이란과의 전면전에 나서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일간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지상군 파견 가능성에 대해 "다른 대통령들은 '지상군 투입은 없을 것'이라고 말해왔지만, 나는 지상군 파병에 대해 망설이지 않는다"며 "(지상군이) '아마도 필요 없을 것'이거나, 혹은 '필요

  • 26.03.0303:10
    트럼프 "전쟁 4~5주 예상…더 오래 할 능력 있다"
    트럼프 "전쟁 4~5주 예상…더 오래 할 능력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시작한지 이틀 만인 2일(현지시간) 첫 공개 석상에 나타나 "(이란과의 전쟁이) 4~5주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보다 더 오래 지속할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명예훈장 수여식에서 제2차 세계대전, 베트남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유공자 3명에게 훈장을 수여하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 26.02.2508:00
    음악 넘어 문학·음식으로 영토 넓혔다…150만 빅데이터가 증명한 한류의 진화
    음악 넘어 문학·음식으로 영토 넓혔다…150만 빅데이터가 증명한 한류의 진화

    K팝에 의존했던 한류 소비 지형이 문학과 영화, 음식으로 다변화했다. 지식재산권(IP)이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관광 수요와 수출 수익까지 견인하는 핵심 산업 동력으로 진화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은 25일 이 같은 현상을 입증하는 '2025 외신·소셜데이터로 보는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서른 나라 매체와 누리소통망(SNS) 자료 150만 건을 샅샅이 분석해 한류의 확산 구조

  • 26.02.2508:00
    화면 뚫고 나온 IP…넷플릭스 1위 애니가 실물 경제를 집어삼켰다
    화면 뚫고 나온 IP…넷플릭스 1위 애니가 실물 경제를 집어삼켰다

    영상 콘텐츠의 흥행이 온라인 화면을 뚫고 나와 실물 경제를 견인한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입증한 지식재산권(IP)의 힘이다. 단순한 영상 소비를 넘어 관광, 식음료, 정보통신기술(IT) 등 산업 전반을 집어삼키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판도를 바꾼다. 이 작품은 시청 수 3억2510만 회를 기록하며 역대 넷플릭스 영화 시청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15주 연속 시청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며 영

  • 26.02.2508:00
    '레몬' 대신 '감귤'…치밀한 현지화가 K드라마 장르 한계 깼다
    '레몬' 대신 '감귤'…치밀한 현지화가 K드라마 장르 한계 깼다

    피 튀기는 장르물에 집중했던 한국 드라마의 성공 공식이 진화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다각적 현지화 전략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이 로맨스물은 자극적인 소재 없이 세계적인 흥행을 달성했다. 비한류권인 멕시코에서조차 9주 연속 넷플릭스 시청 수 10위권에 진입하며 지식재산권(IP)의 장르적 스펙트럼과 소비 영토를 동시에 넓혔다. 압도적 성과의 이면에는 각국의 문화적 맥락을 파고든

  • 26.02.2508:00
    장벽 깬 거대 IP의 명암…'오징어 게임' 평점 6.7점 추락이 남긴 경고
    장벽 깬 거대 IP의 명암…'오징어 게임' 평점 6.7점 추락이 남긴 경고

    한국 영상 콘텐츠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주류로 안착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지식재산권(IP)의 폭발력을 명확히 증명했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 역대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시즌 1, 2, 3이 나란히 시청 수 1, 2, 3위를 싹쓸이하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썼다. 흥행은 화면을 넘어 실물 경제와 문화 산업 전반으로 파급력을 넓혔다. 글로벌 식음료 및 패션 브랜드와의 연이은 협업이 이를 증명한다. KF

  • 26.02.2508:00
    5·18 비극이 홀로코스트 위로했다…세계 상처 어루만진 K문학
    5·18 비극이 홀로코스트 위로했다…세계 상처 어루만진 K문학

    한국 문학이 변방의 언어라는 태생적 굴레를 벗고 세계 문학의 중심부로 진입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결정적 전환점으로 작용했다. 일회성 호기심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의 지적 독서로 번졌다. 한국문화정보원의 빅데이터 분석은 이를 객관적 수치로 입증한다.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 한국 문학 관련 외신 보도 비중은 전 분기 1.2%에서 32.4%로 30%포인트 이상 뛰었다. 유력 매체들은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

  • 26.02.2715:30
    '이재명 신세력' '뉴이재명'은 누구인가
    '이재명 신세력' '뉴이재명'은 누구인가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적인 팬클럽이라고 할 수 있는 '재명이네 마을'이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 두 사람을 강제로 퇴출했다. 현재의 흐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사건의 기폭제가 된

  • 26.02.2615:31
    성치훈 "송영길, 계양을 김남준에 양보해야"
    성치훈 "송영길, 계양을 김남준에 양보해야"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2월 2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과 함께 오늘 생생토

  • 26.02.2514:37
    박원석 "김어준 선 넘어, 이언주 자중해야",이태규 "공취모, 비민주·반민주적"
    박원석 "김어준 선 넘어, 이언주 자중해야",이태규 "공취모, 비민주·반민주적"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박원석 전 의원, 이태규 전 의원(2월 23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이태규 전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두 분 모시고 핫이슈 생생토크 하겠습니

  • 26.02.2310:59
    정성장 "김여정 VS 김주애 권력투쟁 가능성 희박"
    정성장 "김여정 VS 김주애 권력투쟁 가능성 희박"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 출연 :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2월 20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북한의 9차 당대회가 19일 개막했습니다. 최근 김정은 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세습과 관련해서 9차 당대회에서

  • 26.02.2015:42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하헌기 더불어민주당 전 부대변인과 김윤형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 모시고 핫이슈 관련해서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소종섭 :민주당 얘기 좀 해볼까요? 송영길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