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토토가' 엄정화 댄스팀 '프렌즈', 김종민의 과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토토가' 엄정화 댄스팀 '프렌즈'가 화제다. 이런 가운데 '프렌즈'에서 백댄서로 활약했던 김종민의 과거도 세간의 관심을 얻고 있다.
3일 저녁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에서 엄정화는 90년대 함께 활동했던 댄스팀 '프렌즈' 백댄서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엄정화는 이날 90년대 말 히트곡인 '포이즌(Poison)'과 '초대' 퍼포먼스를 꾸몄다. 엄정화는 특히 자신과 가수로서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프렌즈' 백댄서들과 이날 함께 무대를 장식해 감격스러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엄정화가 '포이즌'으로 활동하던 시절 일명 'V맨'으로 활약했던 김종민의 모습도 이날 방송에 일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당시 수려한 외모로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렸다. 김종민의 과거 풋풋했던 모습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선 김종민 대신 유재석이 'V맨' 역할을 했다. 유재석은 간주에 등장한 뒤 2절부턴 함께 안무를 소화하기도 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이번 '무한도전 토토가'에는 터보 김종국 김정남, 김현정, SES 바다 슈, 쿨 김성수 이재훈, 조성모, 소찬휘, 이정현, 지누션, 엄정화, 김건모, 이본 등 90년대 인기 스타들과 소녀시대 서현, 쥬얼리 예원 등 후배 가수들이 함께해 뜨거운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시청률은 시청률조사회사 TNmS 수도권 기준 29.6%를 나타내며 지난 27일 방송된 '토토가' 1부 24.8%보다 무려 4.8% 오른 수치를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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