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보령제약은 2일 서울 종로구 원남동 본사 강당에서 그룹합창단인 '보령엄지합창단'의 합창으로 시무식을 대신했다.
합창단은 2015년에는 자신감을 갖고 더욱 힘을 내자는 의미를 담아 ‘아빠의 청춘’을 열창했다. 개사를 통해 올해 보령제약그룹 목표를 꼭 달성하고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승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앞선 생각과 과감한 실행력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자"면서 "연구개발에서부터 모든 지원업무에 이르기까지 글로벌한 시각과, 사고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감으로써 2015년을 ‘글로벌 성장’의 원년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제약그룹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역동적 도전과 실현'을 정했다. 내용과 규모, 모든 면에서 성장을 이루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약진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가자는 의미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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