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오는 24일 일반인과 결혼, 과거 '네 명의 자녀 계획' 재조명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남상미가 오는 24일 일반인 사업가와 화촉을 올린다. 이에 그의 과거 발언들이 화제다.
과거 남상미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미래 자녀계획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당시 남상미는 "둘은 적은 것 같고 네 명 정도 낳고 싶다"고 말해 주목을 받은 적 있다.
남상미의 소속사인 제이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28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남상미가 2015년 1월 24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비신랑은 30살의 개인 사업가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14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상미는 드라마 `조선 총잡이`로 여자 중편 드라마 부문 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이날 남상미는 수상소감을 빌어 "새 가족이 생긴다. 나를 나답게 해주는 그랑죠(남자친구 애칭) 감사하고, 시부모님 감사드립니다. 항상 딸 같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해요" "남편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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