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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교회에서 소박하게 결혼…"곧 죽을 것 처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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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교회에서 소박하게 결혼…"곧 죽을 것 처럼 사랑한다" 남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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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교회에서 소박하게 결혼…"곧 죽을 것 처럼 사랑한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남상미가 "소박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며 미리 알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28일 오전 남상미는 아시아경제에 "앞으로 함께할 친구가 같은 일을 하는 친구가 아니어서 먼저 솔직하지 못했다"면서 "미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교회에서 가족, 교회식구들과 가까운 친구들만 모시고 소박하고 단출하게 할 것 같다"며 "주례는 목사님께 부탁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남상미의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 측은 “남상미가 오는 2015년 1월 24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결혼소식을 전했다.


앞서 남상미는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간다. 곧 죽을 거처럼 사랑하고 손해를 보더라도 계산을 안한다"며 "오늘이 끝인 거처럼 불같이 사랑하는 스타일이고 감정에 솔직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결혼을 발표한 남상미는 한 대학교 앞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유명세를 탔고,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러브 레터'로 데뷔했다. 건강하고 맑은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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