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대부업 바로알기] ③ 허술한 관리체제";$txt=".";$size="294,265,0";$no="201209121111041490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1년 미만 이용자 51.7%…지난해 상반기 1년 이상 이용자 비중 역전
-4~6등급 신용자 비중 22.3%…0.8%포인트 늘어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국내 대부업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1년 미만으로 대부업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생활비 용도로 쓰였으며 회사원이 가장 많았다. 대부업 이용자의 신용등급 중 중간 신용자의 비중(4~6등급)이 증가하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등이 발표한 대부업 실태조사 보고(2014년 상반기)에 따르면 국내 대부업 이용자의 51.7%가 1년 미만 대부업을 이용하고 있다. 2013년 12월 말에 비해 6.3%포인트 늘어났다.
2013년 12월말에는 1년 이상 장기 이용자의 비중이 더 높았다. 지난해 상반기 들어 1년 이상 장기 이용자의 대부금 비중은 감소한 반면 1년 미만 단기 이용자의 대부금 비중은 증가한 것이다.
1년 미만 이용자 중에서는 6~12개월이 19.8%로 가장 많았고 3개월 미만이 17.7%를 차지했다.
이용자 신용등급은 저신용자 비중(7~10등급)은 하락하고 중신용자(4~6등급) 비중은 상승했다.
NICE CB를 이용하는 87개 대부업체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중신용자 비중은 22.3%로 2013년 12월말 대비 0.8%포인트 늘었다. 저신용자의 경우 77.7%로 0.8%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1~3등급 신용자가 약 2억원 규모로 대부업을 이용하기도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상한 인하로 영업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수익확보를 위한 상환능력 심사 등을 강화한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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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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