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롯데마트가 오는 7일까지 전점에서 ‘힐링 상품전’을 진행해 ‘양키 캔들’, ‘디퓨져’등 총 200여 가지의 향기 제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심신을 편하게 만들어줘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향초, 디퓨져 등 은은한 향기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롯데마트의 지난 해 ‘향초’, ‘디퓨져’ 매출은 전년 대비 각 12.8%, 96.8% 가량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오는 7일까지 ‘향초’, ‘디퓨져’ 전품목을 최대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다다익선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해외 유명 향초 브랜드인 ‘양키 캔들’ 전품목 다다익선 행사를 진행해 ‘양키 자캔들 라지(623g)’를 3만9800원에, ‘양키 자캔들 스몰(104g)’을 1만6900원에 선보이며, 2개 구매 시 10%, 3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판매한다.
또 스틱을 통해 은은한 향기를 발산하는 ‘디퓨져’ 전품목도 다다익선 행사를 진행해 ‘디퓨져’, ‘디퓨져 리필용액’을 2개 구매 시 10%, 3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해 선보인다.
박주은 롯데마트 뷰티 MD(상품기획자)는 “최근 국내 향초, 디퓨져 시장이 크게 성장해 관련 프랜차이즈 매장이 생길 정도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에 맞춰 다양한 향기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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