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롯데마트가 2015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 '통큰 홍삼' 시리즈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통큰 건강식품 대전'을 진행한다.
이는 새해를 맞아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 수요가 크기 때문으로, 실제로 롯데마트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27일까지 금연 및 다이어트 등 건강 관련 상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은단의 경우 매출이 전년 대비 53.7% 늘었으며 다이어트 및 실내 운동용 요가매트가 81.9%, 아령이 32.3%, 헬스기구가 187% 신장했다.
롯데마트는 이런 고객 수요를 감안해 오는 14일까지 물가 안정 차원에서 평소 행사 대비 3~4배 가량 큰 규모로 진행하는 '통큰 세일' 기간 동안 고객들의 건강을 위한 '통큰 건강식품 대전'까지 진행키로 했다.
우선 '통큰 홍삼정(240g/9만원)' '통큰 홍삼 진액(50ml*30포/4만3000원)' '통큰 홍삼 추출액(90ml*30포/7만2000원)' '통큰 홍삼 키즈(20ml*30포/4만원)' '통큰 홍삼 주니어(60ml*30포/4만원)' 등 통큰 홍삼 시리즈를 정상가 대비 10% 할인해 주고 추가로 롯데멤버스 포인트를 10% 적립해 준다.
또한 롯데멤버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된 통큰 견과류 5종을 10% 할인해 '통큰 볶음땅콩(300g)' '통큰 믹스너트(350g)'를 각 5310원에, '통큰 호두(280g)' '통큰 아몬드(350g)' '통큰 피스타치오(300g)'를 각 6210원에 판매한다. (일반 고객의 경우 각 5900원, 6900원에 판매)
더불어 겨울철 감기 예방에 탁월한 '고려 은단 비타민 C 골드(1120mg*120정)'를 1만6000원에, 비타민C가 풍부한 '손큰 유기농 유자차(1kg)'를 9000원에, '손큰 허니 레드자몽(1kg)'을 7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헬스원' '천제명' '한삼인' 등 점포별 입점해 있는 건강식품 매장에서는 상품 구매 시 5만원당 최대 1만원, 10만원당 최대 2만5000원 등 구매 금액대별로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새해에는 금연, 다이어트 등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결심을 하게 된다"며 "이런 고객들의 결심이 1년 내내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건강 관련 상품들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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