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유지태, "차예련, 생긴 것 같지 않게 소탈하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해피투게더'유지태가 차예련의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칭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신년 특집으로 유지태과 차예련, 김수용과 김숙, 이기광과 허가윤이 오누이 특집으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에서 호흡을 맞춘 유지태와 차예련은 서로에 대한 우정을 과시했다. 유지태는 차예련의 성격에 대해 “예련이는 사람들을 잘 아우른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여배우지만 소탈하다. 생긴 건 고양이상이고 예민할 것 같은데 근데 안 그렇다”며 차예련의 인간미를 칭찬했다.
한편 이날 주량을 묻는 MC 질문에 차예련은 "나는 그동안 내가 술을 못 마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져 약 10년간 스스로 술이 약하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차예련은 "요즘 술자리에서 끝까지 있는 게 나다. 술을 잘 마시는 거 같다"며 "주량이 소주 한 잔 인 줄 알았는데 소주 한 병이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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