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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유지태와 허그챌린지 하고싶다"…김창렬 "김효진한테 혼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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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유지태와 허그챌린지 하고싶다"…김창렬 "김효진한테 혼날듯" 차예련 유지태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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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유지태와 허그챌린지 하고싶다"…김창렬 "김효진한테 혼날듯"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차예련이 라디오에 출연, '더 테너 리리코 스핀트'에서 부부호흡을 맞춘 유지태를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배우 차예련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차예련은 김창렬이 "허그챌린지(Hug Challenge)를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으냐?"고 묻자 "저는 일단 유지태 오빠와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렬이 "허그챌린지는 24시간 안에 해야 한다"고 말하자 차예련은 "아 그럼 오늘 해야는구나. 유지태 오빠 오늘 만나야 되나?"라고 답했다.


그런 차예련의 모습에 김창렬은 "그런데 효진 씨한테 안 혼날까?"라고 말했고, 차예련은 "그럼 효진 언니와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를 바탕으로, 가장 화려했던 시절 찾아온 갑상선 암으로 목소리를 잃은 비극을 이겨내고 다시 무대에 서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차예련은 배재철의 곁에서 그를 응원해주는 부인 윤희 역을 맡아 배재철 역의 유지태와 부부호흡을 맞췄다.


지난 6월 상해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한 이후 언론과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오는 12월 31일 개봉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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