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임세령 열애설, 이정재 前여친 김민희가 '연결고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김민희가 두 사람을 소개해준 것으로 알려져 화제에 오르고 있다.
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정재, 임세령이 비밀연애 중이다"며 두 사람이 지난달 26일 임세령이 운영하는 서울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사진을 보도하며 열애설을 전했다.
지난 2010년부터 두 차례의 열애설, 한 차례의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는 두 사람은 그때마다 "친구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또 2010년 4월 필리핀 동반 여행에 대해서도 "사업 구상차 출국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은 두 사람의 집에서 주로 데이트를 하며, 10년 전 전 여자친구 김민희의 소개로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이 인연을 맺은 시점은 지난 2005년 경"이라면서 "당시 이정재의 연인이었던 김민희가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이들은 정우성, 엄정화 등 연예계 지인들과 함께 어울렸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정재는 1993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 후 '정사', '태양은 없다', '시월애', '도둑들', '관상', '빅매치'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 촬영에 한창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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