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채민 기자]'빅매치'가 외화와 신작의 거센 공세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는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매치'(감독 최호)는 지난 18일 단 54개의 스크린에서 176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17만2226명이다.
개봉 전부터 신하균과 이정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빅매치'는 빠른 전개와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으로 꾸준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신하균과 이정재를 비롯해 배우 이성민, 김의성, 라미란, 손호준, 배성우, 보아 등 최고의 캐스팅으로 보는 재미를 한껏 더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955개의 스크린에서 19만8784명의 관객을 모은 '국제시장'이 차지했다. 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이어 928개의 스크린에서 15만2377명의 관객을 동원한 '호빗:다섯 군대 전투'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채민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