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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빅매치'(감독 최호)가 흥행을 이어가며 한국 영화 중 두 번째로 많은 관객을 불러 모으는 데 성공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매치'는 지난 16일 339개의 스크린에서 1만 33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펼쳐지는 천재 악당(신하균 분)과 격투기 선수 최익호(이정재 분)의 한 판 승부를 그린 오락액션영화다.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최익호의 고군분투와 짜릿한 액션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한편 이날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696개의 상영관에서 16만 3473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인터스텔라'는 557개의 스크린에서 4만 155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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