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빅매치'(감독 최호)가 11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매치'는 13일 335개의 스크린에서 3만707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 110만6305명이다.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펼쳐지는 천재 악당(신하균 분)과 격투기 선수 최익호(이정재 분)의 한 판 승부를 그린 오락액션영화다.
개봉 전부터 신하균과 이정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빅매치'는 빠른 전개와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으로 꾸준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신하균과 이정재를 비롯해 배우 이성민, 김의성, 라미란, 손호준, 배성우, 보아 등 최강 연기자 군단이 가세해 보는 재미를 한껏 더했다.
한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728개 스크린에서 24만6943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인터스텔라'는 630개 스크린에서 17만1079명의 관객을 동원, 2위를 기록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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