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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BC카드는 현대차가 일방적으로 가맹점 계약을 종료해 통보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수수료 협상이 진행돼 왔으나 결렬됐으며 현대차 측에서 BC카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받지 않기로 했다.
BC카드 관계자는 "현대차는 BC카드에 1.3%의 가맹점 수수료율을 요구해 왔으나 이는 개정된 여전법에 위반되는 수준"이라면서 "개정 여전법은 적격 비용에 따라 수수료율을 책정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1.3%는 적격 비용 이하 수수료율"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BC카드를 이용해 현대차를 구매한 고객 중 이용 고객은 5.6%다.
BC카드 관계자는 "BC와 가맹점 계약을 일방적으로 중단했지만 가맹점 공동망 제도 등을 통해 BC카드 회원의 차량 구입은 계속 가능하도록 조치해야 한다"며 "BC카드는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만 고객 편의를 위해 감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BC카드가 선례와 카드 수수료율 체계를 도외시한 주장을 고수해 불가피하게 가맹점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라며 "다른 카드를 이용한 현대차 구매는 정상적으로 유지되며 BC카드와 위 협상이 조속히 재개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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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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