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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2015년도 정기인사…영업점 중심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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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부장급 2명·팀장급 4명 승진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수협중앙회가 오는 1일자로 본부 부서장 및 팀장, 영업점장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수협은행(신용사업부문)은 유사업무 통합을 통한 '대팀제화'와 실무형 파트장제 도입을 통한 '본부조직을 슬림화'로 영업점 중심의 마케팅 체제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 지도경제사업부문은 어선보험 및 어선원보험 등 정책보험 사업역량을 강화했다. 상호금융 부문에서도 최근 강화되는 감독규제 등 금융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체계 개편을 시행했다.

수협은행(신용사업부문)은 윤희춘 여신사업부 부장과 양창호 경남지역금융본부 부장 등 부장급 2명과 팀장급 4명이 승진했다. 지도경제사업부문에서는 김재완 공제보험부장, 배현두 어업정보통신본부장, 이영준 정책보험부장, 민봉식 유통영업부장, 김부곤강서공판장장 등 부장급 5명과 팀장급 18명이 승진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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