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일반계열·IT계열 2개 부문 채용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수협은행이 올해 정규직(3급) 신입직원 30명 내외를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에서 어학 성적과 금융자격증 기재항목을 모두 삭제하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7일까지로, 서류전형, 필기고시,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이후 연수원 교육과정을 거쳐 내년 1월 말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채용분야는 일반계열과 전산(IT)계열 2개 부문으로 일반계열은 전공·경력 여부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전산계열은 경력은 무관하나 전산관련학과 전공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전문 직종 자격증(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보험계리사) 보유자는 서류전형 합격 시 필기고시가 면제된다 국가취업보호대상자(보훈), 장애인 및 통계학(석사) 전공자에 대해서도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수협중앙회(www.suhyup.co.kr), 수협은행(www.suhyup-bank.com), 인크루트(www.suhyup-bank.incruit.com)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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