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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털 점퍼 세탁 방법 "드라이클리닝만 최선이 아니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간편한 오리털 점퍼 세탁방법이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오리털 점퍼는 세탁소에 맡겨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드라이클리닝 용액이 충전재로 쓰인 깃털의 유지(기름기)를 없애 기 때문에 옷의 보온성과 깃털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조언한다. 잦은 드라이클리닝은 오히려 오리털 점퍼의 수명을 줄인다는 것이다.
이에 최근 SNS 등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오리털 점퍼 세탁 방법' 게시물은 드라이클리닝의 대안으로 집에서 할 수 있는 손세탁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게시물이 소개한 세탁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중성 세제(전용세제를 이용할 것을 추천)를 이용해 미지근한 물에 손세탁한다.
2. 특히 점퍼의 안감을 뒤집어 세탁하면 헹굼이 편하다.
3. 세탁을 마친 후 90%정도 말랐을 때는 뭉쳐있는 오리털을 펴줘야 한다.
4. 마지막으로 손이나 옷걸이를 이용해 두들겨줘야 공기층이 살아나 더 따뜻하게 오래 입을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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